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전주시청 전경]전주시는 15일 송천동 지역 온두레공동체 ‘송천자이회(대표 박병자)’에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송천자이회’가 올해 1년 동안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송천자이회는 친환경 삼베 클래스를 수강한 회원들이 삼베를 이용해 푸드주머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친환경 비누와 삼베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해 추석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장터를 열어 이 같은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자 송천자이회 대표는 “우리 공동체가 손수 모은 성금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온두레공동체로 선정해주신 전주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천자이회는 ‘지구를 지켜라’라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 내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하고 배달음식 주문 시 플라스틱 수저 및 나무젓가락 거절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을 고민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