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각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 CEO가 전날 테슬라 주식 63만9737주를 주당 1056.03∼1104.15달러 가격에 매각했다. 약 6억8700만 달러(약 8103억 원) 규모다.
이번주 초 주식을 매각한 후 추가로 또 다시 판 것이다. 그는 이번주 3일 간에 걸쳐 테슬라 주식 약 450만주, 총 50억달러어치(약 5조9000억 원)을 매각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6일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테슬라 지분 10% 매각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어봤다. 당시 설문에는 총 351만9252명이 참여했고 57.9%가 찬성, 42.1%가 반대 의견을 냈다.
머스크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언급했고, 실제로 두 차례 매각했다.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이 약 1억7천만 주인 만큼 10%는 1700만주에 달한다. 지금까지 513만9737주를 팔고 앞으로도 추가 매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머스크의 매각에 영향을 받은 테슬라의 주가는 12일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05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