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0명으로 확인되며 엿새만에 1천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1733명, 해외유입 2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8만 16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인 '위드 코로나' 시행 직후인 지난 3일 2667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후 닷새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이날은 엿대만에 1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 사례도 줄어드는 '휴일 영향'이 미친 것으로 실질적으로 확산세가 줄어든 것으로 볼 수는 없다. 휴일 효과가 사라지는 이번 주 중반부터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내 발생 1733명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700명, 인천 97명, 경기 538명, 부산 33명, 대구 34명, 광주 28명, 대전 22명, 울산 5명, 세종 1명, 강원 30명, 충북 33명, 충남 6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경북 57명, 경남 39명, 제주 16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27명의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0명이다. 이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2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14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0명(치명률 0.78%)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 409명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160명으로 총 4152만 134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80.9%)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3933만 2490명(인구 대비 접종률 76.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8일 0시 기준)는 총 36만 6148건(신규 108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5만 3008건(96.4%)으로 대부분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34건(신규 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만 840건(신규 14건), 사망 사례 866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