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정부가 내년 새 학기 시작 전에 18세 이하의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여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원 정책으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1인당 현금 10만엔(약 104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현금 지원 대상은 0세부터 고교 3년생까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포함된다.
소득 제한 없이 18세 이하의 연령 기준만 두기로 해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은 약 2천만 명으로, 필요한 예산은 단순 계산으로 약 2조엔(약 20조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정책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집권 때인 작년 4월에 지급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10만엔의 대부분이 저축이 되어 소비를 활성화한 효과가 미비했다는 데서 나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부는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총선 공약을 반영해 오는 19일 결정할 대규모 경제 대책에 ‘18세 이하 전 국민 현금 10만엔 지원안’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또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마이넘버카드를 보유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3만엔 상당의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향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