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중국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향후 15년 동안 최소 150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건설하기로 한 150기는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지난 35년 동안 지은 원전 수보다 많은 수의 원자력 발전소다.
이에 중국이 2020년대 중반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망했다.
또 중국은 2035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147GW 늘릴 계획이며 이에 3천700억~4천400억 달러(약 437조~520조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추산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중국 원자로 건설 비용의 70%는 중국 국영은행이 저리로 대출해주기에 중국의 원전 발전 비용은 다른 나라보다 낮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프랑스의 최근 원전 발전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3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중국이 원전을 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