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양평군]양평군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되었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하여 양평읍 백안리 219 부지(군유지)에 2020년 9월 착공, 2021년 7월 준공하였고, 로비 홍보관 및 쉼터 등 운영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진행하여 개관식 개최 후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지상1층(연면적 543㎡)로 규모로 조성된 헬스투어센터는 강당, 건강측정실, 로비홍보관, 야외쉼터, 연구실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헬스투어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다.
현재 헬스투어는 소방본부 250명, 투어비 약 1억 5천만원 예약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투어를 11월 3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천교육연수원 등 여러 기관에서 예약 문의하고 있어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된 헬스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확성화시키고, 앞으로 양평이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