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천시청 전경]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그동안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이 일본 도입품종인 상황 에서, 대한민국 대표 쌀 재배지로서 종자주권회복을 위해 국내육성품종 대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6년 이천벼 품종개발을 시작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와 이천시청이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을 통해 밥맛 좋은 국내육성품종인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를 개발⦁선발하여 2018년부터 외래품종 대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육성품종의 재배면적 변화 추이는 ‘19년 131ha → ’20년 1,972ha → ‘21년 3,700ha로 확대 되고 있으며, ’22년 예상재배면적 6,500ha로 이천시 계약재배면적(7,000ha)의 92%를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이루어 낼 계획이다.
이천시 벼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는 기존 재배되었던 외래품종 보다 쓰러짐과 병해충 저항성이 높아 생산성 좋고, 쌀의 외관과 밥맛이 매우 우수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2년은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의 국산화를 통해 종자독립을 완성하는 해이며, 국내육성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더 맛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