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제공 = 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19년 1월 남양주시가 부여군에 먼저 교류를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도시는 성공적인 협정 체결을 위해 네 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과 실무진 간의 교류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와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이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늘의 시작이 양 도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충남 부여군을 포함해 전남 강진군, 강원 영월군, 전북 정읍시, 경남 사천시, 경기 양주시, 전북 군산시까지 총 7개의 국내 도시와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