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진천군]진천읍 출신 출향인 최기자(62세 여성)씨가 20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한 쌀은 최 씨가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직접 농사지은 햅쌀로 지난해에도 백미 500kg을 기탁한바 있다.
최 씨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고향 이웃들을이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고향 주민들이 곧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전달한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