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 = 픽사베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기획 및 시공, 설계 및 운영 실무’ 강좌를 11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4일과 5일, 17일, 18일에 각각 이뤄지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 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 단가 하락으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 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은 17년 5.7 GW에서 30년 36.5 GW로 6배 이상 규모로 확대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 이상의 비중으로 최근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에 따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태양광 발전 기획, 설계 및 시공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획 및 시공 강좌는 구성 요소 검토, 비용 산출, 경제성 분석, 시공 실무, 공사감리 실무, 인허가 행정 실무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및 운영 강좌는 모듈 등 관련 부품, 연계형, 독립형 설계 실무, 설치 예시, 유지 관리, 법령, 모니터링 시스템,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 경력이 많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후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