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수치가 14주 만에 30%대로 떨어졌다.
18일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15일까지 성인 남녀 202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지난 조사보다 0.8%포인트(p) 하락한 39.2%(매우 잘함 22.5%, 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하회한 것은 6월 5주차 조사(38.0%) 이후 14주 만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8.2%(매우 잘못함 42.0%, 잘못하는 편 16.3%)다. 부정평가는 호남권(7.4%p↑), 부산·경남(2.4%p↑), 남성(3.1%p↑), 60대(4.3%p↑)·20대(3.3%p↑), 국민의당 지지층(3.4%p↑), 중도층(3.4%p↑)·진보층(2.0%p↑),자영업(5.0%p↑)·무직(3.9%p↑)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측은 "'대장동 의혹' 관련 철저 수사를 발표하며 직접 진화 나섰지만 진보와 중도층 모두에서 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이 3주만에 40%대로 회복하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1.2%로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9월 4주차의 40.5%였다.
반면 민주당은 6월 5주차 조사(29.6%) 이후 14주 만에 30%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도 11.7%p로 6월 3주(10.3%p) 이후 17주 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