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이천시]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시장 엄태준)에서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ATP SWAB TEST를 이용하여 조리실의 오염도를 측정한다. 1차 작업자의 손 오염도를 측정하고 2차로 자외선 소독기 내부 오염도 검사도 진행 중이다.
ATP 측정은 미생물의 숫자 또는 잔유물 등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청결하다는 의미이다. 기존 세균배양법에 비하여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손 오염도는 1,500RLU 이하, 자외선 소독기는 500RLU 이하로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측정결과 기준 수치보다 높은 급식소에 대해서는 집중교육과 재검사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조리원의 손과 소독기 관리는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사항으로 손 씻기와 같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환경·기구의 위생적 관리로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자외선 살균램프,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10월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163개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텃밭체험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