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제공 = 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재단은 청각장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어린이 창작공연 ‘끼리?’를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관악구 은천로10길 3)에서 무료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 끼리?는 그림책 ‘콧물끼리(저자: 여기)’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긴 코 대신 콧물코를 가진 ‘끼리’가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5월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 관객의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는 농인학교의 자문과 수어통역협동조합의 협력해 한성자동차 후원을 통해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청각장애 어린이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의 연기가 무대에서 펼쳐지는 동안 수어 통역사의 손과 표정 연기뿐만 아니라 스크린으로 문자 통역을 제공한다. 또한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연에 나오는 악기 체험, 원작 그림책 전시, 수어 통역사가 들려주는 등장인물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23일(토) 오후 3시에는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제작 워크숍’도 열린다. ‘음성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공연한다는 것의 의미’와 ‘경계 없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끼리?의 배리어프리 공연팀과 수어 통역사가 제작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해보 예술교육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어린이극 창작자를 발굴해 어린이 관객만을 위한 다양한 공연 작품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 끼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장벽 없는 공연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끼리?는 23일(토) 오전 11시와 24일(일) 오후 3시에 총 2회 공연한다. 6~13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30여 명씩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