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CCTV 캡처]중국이 한반도 서해와 가까운 보하이(渤海)에서 1억톤(t)이 넘는 대형 석유·가스전을 발견해 2025년부터 생산에 나선다.
30일 중국매체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는 최근 보하이 남부 해역에서 석유·가스전 ‘컨리(墾利) 10-2’를 찾아냈다.
유전은 톈진(天津)에서 약 245km 떨어진 곳으로 평균 수심은 약 15.7m다. 정부 부처인 자연자원부 조사 결과 1억t 넘는 원유가 매장돼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중국해양석유 측은 “이번에 발견된 유전 주변에는 이미 석유를 생산 중인 유전이 여러개 있고 개발 설비가 완비돼있다”며 “이 유전은 2025년께 전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해양석유는 지난해 3월과 올해 2월 등 지난 2년간 보하이에서 대규모 유전을 잇따라 발견하는 등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