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이미지 = 픽사베이]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성동구민에게 ‘반려동물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한다.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 반려동물 인식표는이달 16일부터 동물등록을 완료한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반려견 이름, 동물등록번호 등을 입력 후 소형 및 대형견에 따라 인식표 크기와 색깔을 선택하면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구는 지역 내 동물등록 수( 2018년 7,437, 2019년 12,710, 2020년 14,252마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인식표 지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목줄과 함께 인식표를 착용하여 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등 반려인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반려동물이 길을 잃을 경우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여 유기동물 발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년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등록된 동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상담·교육·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하는 전용 온라인 창구 ‘반려견 함께센터(http://www.sdwithpet.co.kr)’와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유기동물 입양비를 새롭게 지원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물등록제와 인식표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