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능이 시간 경과에 따라 낮아진다면서 ‘추가 접종(부스터샷)’ 승인을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오는 17일 부스터샷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외부전문가 패널 회의를 앞두고 화이자가 제출한 문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문건에서 화이자는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문건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2회차 접종을 받은 지 6개월 지난 16세 이상에게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자체 임상시험 결과 백신 효능이 2회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일찍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사이에서 돌파감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도 적시했다.
임상시험이 아닌 이스라엘과 미국의 실제 접종자 데이터에서도 백신 효능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사실이 드러난다고 화이자 측은 덧붙였다.
또 화이자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3차 접종을 하면 2차 접종 때보다 더 향상된 면역반응을 얻는다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3차 접종이 코로나19에 대한 높은 수준의 방어기능을 복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적었다.
FDA는 부스터샷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화이자 측의 이런 주장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