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이미지제공 = 인천시]인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흡연행태·니코틴 중독 수준·흡연 원인· 금연 동기·금연 장애 요인 개인별 평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금연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흡연율 감소 및 지역 간 흡연율 격차 해소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인천 내 흡연율이 높은 미추홀구와 남동구에서 맞춤형 금연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지원으로 보건소와 인천지역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한 통의 전화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비롯해 지역과 국가 금연센터의 연계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며 각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 내게 꼭 맞는 금연 프로그램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대유행 상황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금연지원서비스 이용할 있도록 한 것이다.
맞춤형 금연콜 시범 서비스는 QR 코드 스캔(첨부된 QR 코드, http://url.kr/quit·해당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참고) 혹은 금연상담전화(1544-9030)로 신청이 가능하다. 스캔 후 연동된 온라인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금연상담사가 흡연행태·니코틴 중독 수준·흡연의 원인·금연 동기·금연 장애 요인 등의 평가 결과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신청으로 인천 지역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서비스 제공 효율화를 꾀했다”면서“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한 이번 시범 사업이 인천의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은 전국 대비 흡연율이 높고 구별로 흡연율 차이도 커서 흡연율 감소와 흡연율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약 2개월간 수행되는 시범서비스 사업결과는 비대면 금연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이용자 편리성 증대 등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운영 개선안 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