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그동안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알카에다의 지도자가 미국 9·11테러 발생 20주년에 맞춰 새로운 영상 메시지를 공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12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카에다 수장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9·11 테러 20주년 전날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알자와히리는 알카에다 수장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이 살해된 뒤 2011년 새 수장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간 건강이상설, 사망설 등이 지속적으로 나돌았다.
이날 공개된 한 시간이 넘는 영상에서 그는 미군의 아프간 철수와 관련해 “미국이 20년 전쟁 끝에 부서지고 산산조각이 나서 아프간을 떠났다”면서 “적을 경제·군사적 문제로 지치게 해 힘을 소진시켜라”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대내적으로는 미국을 상대로 한 지구전을 지시하고, 대외적으로는 조직의 건재함을 과시하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영상 촬영 날짜가 확인되지 않은 점이 의문으로 남는다.
이슬람 지하드 테러 감시 웹사이트인 SITE인테리전스 그룹은 영상에서 알자와히리가 지난 1월1일 시리아에서 러시아군을 겨냥한 테러를 포함해 알카에다가 저지른 공격들을 찬양한 점을 눈여겨 봤다.
또한 지난달 무장단체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을 언급하지 않은 점도 지적하면서 그의 1월 이후 시점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이집트 태생인 알자와히리는 지난 2011년 오사마 빈라덴이 파키스탄에서 미 해군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알카에다를 이끌어오다가 지난 2020년말 질병으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