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JTBC 캡처]'무야홍'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가 무섭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 의원이 24%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6%포인트(p)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9일 나왔다. 홍 의원은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13%를 얻어 이낙연 전 대표를 재치고 3위로 올라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상대로 9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25%, 윤 전 총장 17%, 홍 의원 1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전주(19%) 대비 2%p 하락한 반면, 홍 의원은 3%p 지지율이 오르면서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p로 좁혔다. 이 지사는 지지율 변동이 없었으며, 이 전 대표는 지난주(10%)보다 2%p 상승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나란히 2%로 공동 5위로 집계됐다.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 24%, 윤 전 총장 18%를 기록했다.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은 NBS 조사 이래 처음이다. 이어 유 전 의원(9%), 안 대표(5%), 최 전 원장(3%) 순으로 이어졌다.
홍 의원은 지난주(19%) 대비 지지율이 5%p 반등한 반면, 윤 전 총장은 전주(22%)보다 4%p 지지율이 빠지며 순위가 역전됐다. 홍 의원은 60대와 70대 이상,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 특히 지역별 지지율은 전 권역에서 우세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 32%, 이 전 대표 17%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4%로 3위를 기록했으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 정세균 전 국무총리(2%), 박용진 민주당 의원(2%), 김두관 민주당 의원(1%)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연령·지역·이념성향·지지정당 모든 부문에서 이 전 대표보다 지지율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지지율은 두 대권주자 모두 15%로 동률을 이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0.1%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