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초장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신안동 진주공설운동장, 상평동 송림공원 등 3개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동력예취기 무상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추석맞이 벌초철을 앞두고 179대의 예취기 무상 정비·점검과 함께 최대 5만원의 부품비 지원, 예취기 안전사용방법·사후관리 요령·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예취기 안전사고 70% 이상은 사용자 부주의 및 운전 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취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 보호안경 등 보호구를 필히 착용하고 작업할 장소에 돌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