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씨가 구속됐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서울동부지검 심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 및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강 씨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경찰서를 나서며 강 씨가 보인 행동에 근거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거친 행동을 보였다. 또 강씨는 호송차에 탑승하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기자들이 보도를 엉터리로 하니까,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지"라고 소리쳤다.
이어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는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둘이나 죽인 이유가 뭔가"라고 묻자 "사회가 X 같아서 그런 거야"라고 답하기도 하고, "반성은 전혀 하지 않나"라는 물음에는 "당연히 반성 안 하지. 사회가 X 같은데"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