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운영하는 돌봄 SOS센터가 오는 9월부터는 시설보수·청소·소독만 제공했던 주거편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세탁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돌봄 SOS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돌봄 서비스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 등 8개 분야로 지난 7월말 기준 올해 신청건수가 2,246건에 달할 정도로 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및 중위소득 85%이하 대상자는 무료 지원되며, 그 외의 구민도 자부담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세탁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대상으로 세탁·건조·수거·배달까지 모두 지원되며, 개인당 사용가능한 연간 한도는 10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세탁서비스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시기적절한 돌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면서 “돌봄SOS센터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주민 욕구에 대응하면서 복지사각지대 곳곳에도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