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홍보포스터]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공동 기획한 ‘양운로 97의 기적 STARⓉ’ 시리즈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에 올린다.
양운로 97의 기적은 해운대문화회관 도로명 주소와 부산 예술인·신진예술인의 발굴 시작을 뜻하는 합성어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도약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예술인 발굴과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양운로 97의 기적 첫 공연은 8월 31일(화)이며,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팀 BMIMF 앙상블 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국내 최정상급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BMIMF 앙상블 팀은 모든 단원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아티스트에 소속됐으며, 임승구 충남대학교 트럼펫 교수와 부산 출신 튜바 솔로이스트 문지웅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앙상블 팀이다.
이번 공연에는 △트럼페터 임승구·조규형 △호른 박용인 △트롬본 김성수 △튜바 문지웅 △피아니스트 김미성 연주자와 함께 무대를 구성해 바흐·드뷔시·모차르트·피아졸라·거쉰 등의 작곡가와 전통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웅장한 금관 오중주 앙상블로 8월, 한여름 밤의 마지막을 수놓을 예정이다.
계속되는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공연(9월 1일) △양운로 97의 기적 STARⓉ 부산음악인 BMIMF 앙상블 콘서트 II(9월 13일) △부산음악인시리즈III(9월 14일)가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 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