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가 낳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숨졌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아이도 양성이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BFM TV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지방 옥시타니 한 산부인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가 사망했다. 아이가 사망한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해보니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당국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하며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프랑스에서 0∼9세 사이 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례는 지난해 4월 이후 이번이 7번째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매일 2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일일 사망자는 두 자릿수대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1만9611명으로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지난 22일 기준 프랑스 전체 인구의 61.2%에 해당하는 4128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