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광진구청 전경]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520억 원 규모로 무이자‧무보증 융자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6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료 융자지원을 조성했으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총 322억 원 대출을 실행한 바 있다.
구는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융자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특별신용보증 49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총 520억을 조성했으며, 특별신용보증의 경우 현재(8.2일 기준)까지 총 1,910개 업체가 신청하여 87.7%가 넘는 430억 대출이 실행됐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6개월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4년간 균등상환으로 1년간 무이자, 보증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년간 발행하는 이자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재(8.2일 기준) 융자 규모는 60억 원이 남았으며,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광진구 내 신한은행 전 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보증서 발급여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의 경우, 잔액(60억) 소진 후 지원대상, 융자한도를 조정‧확정하여 하반기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동참과 희생, 신용보증재단과 시중은행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지역경제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일상과 생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