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 [이미지제공 = 좋은땅출판사]좋은땅 출판사가 ‘이게 나라냐’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 박노문이 은퇴 후 써 모은 이야기들을 묶은 책이다. 19편의 단편소설 가운데 대다수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것이 아닌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냈다.
세상에는 다양한 모순과 진실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 사건이든 보는 각도에 따라 모순으로 보이기도, 진실로 보이기도 한다.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고 사정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사회의 이슈들을 다양한 각도로 보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하게 한다.
‘장관을 대신해 판결을 집행하다’의 남자는 수년간 살인을 계획해 결국 성공한다. 그가 살인한 자는 여동생을 살해한 자로, 그는 여동생의 복수를 한 것이다.
왜 꼭 복수를 해야만 했을까. 그는 나라에서 집행하지 않는 ‘사형’을 스스로가 집행한 것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그를 ‘살인자’로 볼 것이며, 누군가는 그를 ‘집행자’라고 볼 것이다. 그를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생명의 존엄함은 그 존엄함을 짓밟은 자마저도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의 세상의 다양한 일과 딜레마를 법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한 이야기는 당신을 고민에 잠기게 하고,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애틋한 사연은 당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이게 나라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