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제공 = 인천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8월 9일부터 미추홀구 소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산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새로 운영되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검체 채취요원 4명, 지원인력 4명 등 8명의 인력이 파견돼 근무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7시, 휴일(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9~13시까지다.
이로써 인천시에는 임시 선별검사소가 기존 10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중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는 차량에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돼 폭염과 외부 노출로 인한 감염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임시 선별검사소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미추홀경찰서에 교통지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최근 인천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스러울 때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꼭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