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웨이보 캡처]5일 SNS 상에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던 보이그룹 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 이름 우이판) 교도소 사진이 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 중국 연예 뉴스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우이판 최근 구치소 사진? 그는 머리를 밀고 무기력해 보였다'는 제목의 기사에 첨보된 사진 속 주인공은 크리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사진은 지난 7월 17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중국의 사형제도를 비판하는 게시글에 첨부된, 크리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진이다.
또한 크리스가 지난달 31일 구치소에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시점 또한 맞지 않다.
논란이 된 또 다른 사진 역시 합성이었다. 크리스로 추정되는 수감자가 교도관과 마주 앉아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은 좌우를 반전시킨 뒤 얼굴만 크리스와 합성한 것이다.
이 사진은 원본이 항저우시 구치소 웹페이지에도 올라가 있다.
사진이 중국을 넘어 해외에도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공안부치안관리국 측은 관보를 통해 "해당 사진은 모두 합성 된 것"이라고 밝히며 "헛소문을 퍼트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크리스는 최근 강간 혐의로 차오양 공안 분국에 형사구류됐다.
크리스 성폭행을 폭로한 A씨는 크리스가 뮤직비디오 캐스팅, 스튜디오 계약 등을 미끼로 늦은 밤 미성년자들을 불러내 성폭행 했다며 피해자가 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으나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은 미성년자 성폭행의 경우 3년~10년의 중형을 선고한다.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가 국외 추방되더라도 캐나다는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므로 크리스는 어느 나라에 가던 중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