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국제로터리 3590지구 남해로터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25포와 화장지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남해로터리클럽 5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수정 회장은 “취임과 더불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김원근 읍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서 건설업을 경영하는 김수정 회장은 남해읍 외에도 고현면, 설천면, 서면 등에도 이 같은 작은 정성을 베풀어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