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관내 도로중 사망사고 발생지역 21개소와 교통사고 위험지역 148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 개선 및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국도 및 지방도상에서 정비하여야 할 사업은 35개소에 991백만원, 군도 및 농어촌 도로상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134개소에 870백만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어 국도와 지방도상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인 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와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며 군에서 개선하여야 할 134개소(사업비 870백만원)에 대해서는 2005년 완료를 목표로 세부 개선계획을 수립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 당진군 역점시책의 하나인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교통안전표지판 추가설치, 진입로 반사경 설치, 갓길포장 등 9개사업에 789백만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시설물을 적극 개선 및 정비한 결과 2002년 9월말까지 사망사고 발생건수가 37건이던 것이 2003년 9월말 현재 26건으로 30%가 감소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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