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에서는 23일 해수욕장 코로나19 검역소 5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2개소, 무창포해수욕장 3개소 등 총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185명이 근무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를 해수욕장 입장객에게 붙여주고 체온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해수욕장 방역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작지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금순 의장은 근무자들에게 라면,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고,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금순 의장은 “여름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속에서도 온 힘을 쏟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