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제공 = 남해군]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와 함께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 삼계탕 식재료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밥차 나눔 활동을 위해 마련된 초복 맞이 삼계탕 키트는 삼계탕용 닭, 수삼, 대추, 마늘, 전복, 찹쌀, 녹두 등 총 7종의 재료로 구성했다.
그 중 대추, 마늘, 전복, 찹쌀, 녹두는 남해군새마을부녀회 곽영순 회장 외 임원 및 관내 군민이 찬조했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15명의 각 읍‧면 회장 및 임원이 참여하여 준비된 재료를 세척하고 손질하는 등 대상자가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했다. 총 100개의 삼계탕 조리 키트를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세대에 당일 전달했다.
곽영순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남해군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기존 밥차에서 직접 밑반찬 등을 조리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에 식사를 제공했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먹거리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