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文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38%...국힘도 하락해 37.7%
  • 김만석
  • 등록 2021-07-05 09:21:17

기사수정


▲ [자료제공 =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38%를 기록했다.


5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5주차(6월28일~7월2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8.0%(매우 잘한다 21.4%, 잘하는 편 1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오른 58.1%(매우 잘못한다 41.1%, 잘 못하는편 16.9%)를 기록했고, 모름 무응답은 0.2%포인트 오른 4.0%였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0.1%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진보층과(68.2%→65.1% 3.1%p↓) 중도층(34.7%→33.4% 1.3%p↓) 동시에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는데,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인사시스템 관련 당청 갈등이 주 요인으로 평가된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7.7%P↓, 64.0%→56.3%)와 서울(2.1%P↓, 41.0%→38.9%), 대구·경북(1.5%P↓, 23.3%→21.8%), 대전·세종·충청(2.2%P↑, 37.7%→39.9%) 등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2%P↓, 45.1%→39.9%)와 20대(3.7%P↓, 38.1%→34.4%)에서 하락폭이 컸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10.7%P↓, 29.7%→19.0%)에서 지지율이 크게 내려갔고, 국민의당 지지층(3.2%P↓, 10.6%→7.4%)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2.1%P↑, 36.4%→38.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3%P↑, 85.9%→87.2%)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7%를 기록했다. 6월3주차 조사에서 당 출범 이후 최고치(39.7%)를 경신한 후 2주 연속 하락세다.


보수층(60.7%→60.7% 0.0%p)과 중도층(41.1%→41.2% 0.1%p↑) 모두 변화가 미미한 수준이다.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에 각 진영 지지도의 동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윤 전 총장 배우자의 인터뷰 문제와 장모 재판 등의 영향으로 주 후반 목요일(7월1일 36.9%), 금요일(7월2일 36.0%)로 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인천·경기(3.1%p↑)와 호남권(3.1%p↑), 여성(1.1%p↑), 60대(2.7%p↑)·70대 이상(1.7%p↑), 사무직(3.6%p↑)· 가정주부(2.5%p↑)에서는 상승했다.


서울(4.5%p↓)·충청권(3.6%p↓)·PK(3.1%p↓), 남성(1.9%p↓), 50대(2.7%p↓)·40대(1.5%p↓), 무직(9.0%p↓)·학생(1.4%p↓)·자영업(1.3%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0.1%포인트 하락한 29.6%였다. 중도층에서는(27.4%→26.7% 0.7%p↓) 약보합 보였지만 진보층에서는(51.0%→52.9% 1.9%p↑) 강세를 보였다.


경선 연기 악재 털며 지난달 28일부터 대선 레이스를 시작, 이재명 경기지사 출마의 공식 선언 등 대선 국면에 따른 지지층 결집으로 분석된다. 다만 '조국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의 대선 경선 국민 면접관 섭외를 둘러싼 논란은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건 악재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충청권(6.9%p↑)·서울(1.9%p↑), 남성(2.7%p↑), 40대(5.0%p↑)·50대(1.1%p↑), 진보층(1.9%p↑), 자영업(2.5%p↑)·노동직(1.6%p↑)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호남권(3.9%p↓)·TK(3.1%p↓), 여성(2.9%p↓), 20대(4.9%p↓)·60대(2.7%p↓), 학생(5.4%p↓)·사무직(3.0%p↓)·무직(3.0%p↓)에서는 하락했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4%포인트 하락한 6.7%,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하락한 5.9%, 정의당은 1.1%포인트 내린 3.2%를 기록했다. 시대전환은 0.3%포인트 오른 0.7%, 기본소득당은 전주와 변동 없는 0.4%, 기타정당은 0.7%포인트 상승한 2.2%였다. 무당층 비율은 1.7%포인트 오른 13.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86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8명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