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영천관광호텔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지역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03 평택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복)에서 주관했던 이번 축제는 첫째날 전야제로 영천관광호텔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현도사회 복지대학 이태수교수의 주제발표와 시 관계자로부터 "평택시 사회복지 예산현황", 박옥란 시의원의 "평택시 사회복지에 있어서 의원들의 활동 및 계획" 등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둘째날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장애인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 간의 채용면접 상담의 장인 장애인 취업박람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홍보하는 부스운영, 유·초등학생과 시설아동들의 사회복지관련 그림전시 및 자원봉사릴레이 사진전시, 노인·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운영, 노인용품전시 및 판매,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과 먹거리, 바자회 등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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