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관내 취약계층의 노인가장세대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7월 초 세대당 3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냉방비를 지원받는 대상가구는 총 800세대로 최근 1년간 지원을 받지 않은자중가구 중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이 해당된다.
군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취약노인 가구의 냉방비 지원외에도 각 경로당에 2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