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3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소현) 주관으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 및 한부모가정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선물’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계좌)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독거 어르신 20가구에는 한돈 세트를, 한부모가정 20가구에는 치킨 상품권을 제공해 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정서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변소현 위원장은“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자신도 행복해졌다.”며“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건강음료 지원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안부 모니터링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