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서대문구]주식회사 피앤씨솔루션이 ‘홍은2동 나라사랑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나라사랑채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구가 2019년 9월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으로 23가구가 입주해 있다.
피앤씨솔루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에 나섰으며 가구마다 6월부터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총 8,280만 원을 기부한다.
이 회사 최치원 대표는 “언론에서 서대문구 나라사랑채를 소개한 기사를 접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분들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6월 1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정기 후원 결연식에서 홍은2동 나라사랑채 장성암 공동대표는 “후원자 분께 입주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국가유공자 분들을 잊지 않고 실천한 이번 기부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서대문구의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홍은2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정장필)를 통해 매달 각 가구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