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2021년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6. 23.(수)부터 6. 26.(토)까지 상주 두모마을 인명구조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해 6. 27.(일)에 시험을 치른다.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 연수 및 시험비용의 50%를 1인당 20만원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신청접수는 5. 31.(월)부터 6. 11.(금)까지이며, 남해군 체육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민(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신청서, 증면사진(3×4) 2매, 신분증 사본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남해군은 해양 레저 스포츠의 최적지로, 수상레저사업장 등록이나 해수욕장 안전요원 등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자격증이 필요하기에 2015년부터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