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
▲ [사진제공 = 영양군]깨끗한 축산농장지정사업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젖소), 닭 등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주기적인 사후관리 및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영양군은 2019년 산란계농장(1호)이 관내에서 처음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상반기) 한우농장(1호)에 대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이 됐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2025년까지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총 10여 농가에 대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관리 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하며 지정농가는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축산환경 컨설팅을 통해「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