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채널A 캡처]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김 총리는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이미 검증돼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백신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접종을 마친 분들이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체감하시도록 다양한 우대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접종을 예약해주시고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후반에서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이다. 하루 평균 641명꼴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