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홍보포스터]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5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학관 3층 수숫단 강당에서 기획전시 <문인의 엽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 시대를 위로하는 저명 문인들의 자작시, 금언, 좌우명 등을 참여 문인의 육필로 전시한다. 또한 전시 벽면은 3D일러스트로 표현되어, 문인들의 글귀를 그래피티 미술의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작가로는 조정래, 김홍신, 이순원 소설가 등과 신달자, 정호승, 도종환 시인 등이며, 한국의 저명 문인 31인이 참여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스스로 메시지를 써서 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전시기념 엽서도 무료 배포한다.
김종회 촌장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모두가 코로나블루를 함께 감내하고 있는 지금, 국내의 저명한 문인들이 친필로 쓴 위로의 금언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전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엽서전 개최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시 낭송과 음악공연으로 함께하는 첫사랑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엽서전의 축하 공연으로 <첫사랑 콘서트>를 5월 15일(토)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지역 공연팀 3팀과 지역주민 12명의 시 낭송으로 진행된다. 6월 1일 이후 전시와 공연은 모두 유튜브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검색어 ‘소나기마을’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