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운수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드라이브인(Drive-in) 온라인교육」 대상자를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매년 법정 의무교육으로 신규(16시간)와 보수(4시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교육환경 조성이 어려운 운수종사자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료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 자가차량에서 스마트 패드를 활용해 교육을 이수하는 드라이브인(Drive-in) 온라인교육을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 전체 온라인교육 수료자 가운데 32%에 달하는 2천500여 명이 드라이브인 교육에 참여하였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는 88.6%가 만족하는 등 교육생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운수종사자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멋진 교육”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는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5월31일까지 25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한다. 신청은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bstci.or.kr)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해당 날짜에 자가차량으로 연수원을 방문하면, 온라인교육 접속이 완료된 스마트 패드를 제공받아 즉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일상화로 오히려 디지털격차를 겪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