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주변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과 일본 자국민마저도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최악의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어“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인류에 대한 최악의 테러이며 범죄적 행위”라며“방류된
방사능 오염수는 우리나라 수산물 먹거리 안전과 국민의 건강까지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라고 성토했다.
이와 함께“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공개할 것”과“방사능 오염수의
영구적인 처리대책을 강구하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방사능 수치 공개를 금지 하였고,
2013년에는‘특별비밀보호법’을 제정해 정보공개를 금하였으며,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