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제공 = 인천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지방자치법’의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의 문화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 사이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자치분권 인식 확산을 위해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공직자 대상으로 자치분권교육을 위한 연극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이 어려워지자 연극공연 무대를 그대로 영상으로 옮겨 인천시민들을 비롯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물로 제작하게 됐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다른 지방정부에서도 자치분권 관련 영상물을 많이 제작했으나 인천시는 연극공연 영상물을 제작해 전면 공개하며 차별화를 뒀다.
이번 영상물은 연극공연과 함께 제작과정 및 인천 주민자치회 활동 모습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등 총 2편으로 만들어졌으며, 유튜브 검색창에서 “함께 하는 세상”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지방자치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와 시의회가 아이디어를 모아 예산을 세우고 지역 연극단체가 자치분권 문화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뜻깊은 작품이다.
고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자치분권의 실질적 주체인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정책 현장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인천에 맞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