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시설 등 486개소, 안전사고 미연 방지키로
경기도는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 수용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의 재난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관련 사회복지시설인 생활시설, 개인운영시설 등 486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장애인시설 40개소 △부랑인시설 3개소 △정신질환자시설 6개소 △여성시설 8개소 △노인시설 56개소 △아동시설 28개소 △개인운영시설(미신고, 조건부신고) 345개소 등이다.
도는 중점 점검사항을 건물 및 축대, 난간, 비상구, 위험물 저장시설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난방 및 취사기구 설치관리의 안전성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 도는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화재취약성 파악 및 조치하고, 안전 책임자 지정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교육·훈련실시 여부 등에 대해 서도 실시한다.
한편 도는 시군에 대해 건축·전기·가스·소방공무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한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조치, 안전대책 등을 마련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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