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7명을 기록했다.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로 내려온 것이지만 이는 주말동안 검사 건수가 줄며 확진 사례도 줄어드는 '주말 영향'인 것으로 보여 언제든 다시 600명대로 올라설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87명 늘어 누적 11만14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첫 확진 사례가 확인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449일만에 누적 확진자 1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지역발생 560명, 해외유입 27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0명, 경기 173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이 345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6명, 대구 15명, 광주 4명, 대전 17명, 울산 31명, 세종 5명, 강원 4명, 충북 17명, 충남 16명, 전북 24명, 전남 3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제주 3명 등이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났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770명(치명률 1.61%)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5명으로 총 10만804명이 격리해제돼 7672명이 현재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1차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305명이다. 지금까지 총 115만725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만6780명, 화이자 백신 24만475명 등이다. 이날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으며 총 6만51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새로 접수된 사례는 총 9건이다. 이 가운데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1건, 나머지 8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