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홍보포스터]남원시가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뒷받침하는 ‘2021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만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10개 팀 내외, 팀별 100만원 이내의 활동진행비, 강사비, 문화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정치, 종교, 단순 친목, 영리목적 등의 동아리나 동일·유사사업으로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관련서류를 구비, 남원시청 기획실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남원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마루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 및 활동계획의 구체성 등을 고려한 서면 심사를 거쳐 4월 중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2021년 남원시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청년들에게 심리적 여유을 제공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남원시 청년사회가 좀 더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