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홍준표 의원 인스타그램]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간 알력다툼으로인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소인배 정치"라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 단일화를 앞두고 김종인 위원장까지 나서서 안철수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소인배 정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시대적 명제가 야권 단일화라면 중립적 입장에서 중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상대는 민주당인데, 같은 야권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피아를 구분 하지 못하는 소인배 정치"라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재보선 중앙선대위 서울동행 제1차 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모욕적"이라며 "단일화 상대에게는 서로 존중하는 것이 단일화 취지에도 맞고 양쪽 지지층을 뭉쳐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상식 아니겠는가"라고 응수했다.
이처럼 같은 야권인 양당이 불협화음을 내자 홍 의원이 쓴소리를 한 것이다.
홍 의원은 김 위원장을 향해 "그만 하시고 물러서 계시라"며 "야권 단일화는 두 후보께서 직접 담판으로 결정 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 지난 1년동안 그렇게 독선적으로 당을 운영하면서 심술을 부리더니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마지막까지 몽니정치를 하시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오세훈, 안철수 후보를 향해서는 "정당에 얹히지 말고 인물로 승부하시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앙금과 상처를 남기는 단일화는 본선에서 어려움만 초래 한다. 아름다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