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양평 FC가 2021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충주시민구단을 물리치고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양평 FC는 지난 6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충주 시민구단과의 2021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 FA컵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양평 FC는 2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와 맞붙는다.
양평 FC는 이날 팽팽한 경기 속에 정규시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연정전으로 돌입했다.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원정 팀 양평이었다. 연장 전반 7분경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양평 FC 이정근 선수가 문전으로 올린 볼을 차인석 선수가 골문 깊숙이 다이빙 헤딩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충주시민구단을 양평 FC를 압박하며 동점골을 뽑았다. 5분 뒤 페널티 킥을 얻었고, 충주 시민구단 정영웅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시간 90분, 연장전 30분 총 120분간의 혈투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는 7번째 키커에서 판가름 났다. 충주시민구단의 7번째 키커가 실축 한 반면, 양평 FC의 7번째 키커 김의원은 가볍게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5로 승리를 거머줬다.
FA컵 2라운드 경기는 3월 28일 일요일 16시, K2리그 안산그리너스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양평 FC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 토요일 14시 용문구장에서 고양시민구단을 안방으로 불러 들여 K4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