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5일 배재고등학교, 서울에너지공사와 학교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배재고등학교 학교태양광 보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더 나아가 관내 학교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으로는 배재고등학교는 ▲부지제공 ▲해당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강동구는 ▲인·허가 지원 ▲강동구 내 학교태양광 보급을 위한 협력,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의 건설·운영 등이 있다.
‘배재고등학교 학교태양광 보급사업’은 학교 옥상‧주차장에 설치용량 55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약 9천3백만원의 수익이 예상되며, 오는 9월에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1월 서울시 25개 구 중 최초로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하였고, 강동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강동구가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